경남도·창원시 공동 주최 대규모 농업 박람회

스마트팜의 산업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2 스마트팜 코리아'가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고 경남 창원시가 13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스마트팜 코리아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농업 박람회로 스마트팜 관련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한국형 스마트팜을 홍보한다. 세부적으로 △미래농업 △스마트팩토리 △도시농업 △귀농·귀촌 △농축산기자재 △농산물·농식품 △포장·유통·물류·교육을 전시하는 등 각 참가업체가 보유한 스마트팜 기술력을 분야별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전시품목을 구성했다.
 

올해는 참여업체가 지난해보다 1.5배 증가했고 350개 행사부스를 설치한다. 우수 농·특산물 특별할인전을 통해 신선한 농·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팜·디지털농업 기술설명회, 바이어 초청 B2B 상담회, 온택트 해외마케팅 및 수출 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AI 재배기술과 모듈러 스마트팜 시스템, 청년농업인의 농가소득 향상 방안 등 세미나도 연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61314372164785)